휘성 사망

 

 

올해 43세인 가수 휘성 씨는 3월 10일 광진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가족에게 발견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에 따르면 이미 사망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은 물론 많은 팬들도 크게 놀란 상황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로서 김새론씨 이후 또다시 비보가 전해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가셨든 평안과 명복을 바라며,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하면서, 관련된 이모 저모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사망 경위와 조사 상황
• 휘성의 음악 경력과 업적
• 최근 활동과 예정되었던 콘서트
• 가요계 동료들의 추모 물결
• 과거 논란과 자숙의 시간
• 팬들과 대중의 반응
• 장례 절차와 유가족의 입장
• 마무리하며

 

사망 경위와 조사 상황

아직 사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서의 유무도 전해진 바는 없으며, 약물이 과다 사용되었는지, 혹은 극단적인 스스로의 선택이 있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외부에 의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 외의 원인들을 중점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휘성의 음악 경력과 업적

가수 휘성은 나이 21세에 '안되나요'로 일찌감치 빅히트를 치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수 없이 많은 날들 동안 무명의 시간을 견디며 올라오는 것에 비해 남다른 모습이었습니다. 

 

2002년 'Like A Movie'라는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 등장한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잘생긴 얼굴, 훤칠한 키 등 여러 가지의 스타성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고, 타이틀 곡 '안 되나요' 이외에도 "With me, 불치병, 일 년이면" 등 여러 노래를 한꺼번에 히트시켰습니다. 

 

그는 가수로서의 면모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가로서의 능력도 발휘하여 윤하의 '비밀번호 486', 이효리의 'Hey Mr. Big' 등의 노래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활동과 예정되었던 콘서트

그는 가수 KCM과 함께 오는 3월 15일 대구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불과 닷새 뒤로 다가온 콘서트를 앞두고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예측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은 놀라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기대하는 팬들에게 그날 만나자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의 행보를 이어왔기 때문에 그 놀라움과 혹시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거나 아닌지에 대한 의혹은 더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가요계 동료들의 추모 물결

누가누가 무슨 무슨 애도와 추모를 했다고 일일이 열거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구든 슬퍼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아꼈던 선배들도 친했던 동료들도 따르던 후배들도 모두 애도하고 추모하는 한 가지 마음뿐입니다. 

 

다만, 더더욱 안타까운 것은 휘성은 아직 젊은 나이인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가 너무 한탄스럽다는 것입니다. 왜 아까운 사람들은 더 일찍 떠나는지 그것이 더 아프게 느껴 집니다. 

과거 논란과 자숙의 시간

휘성은 과거 2019년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 과정에서 프로포폴을 사용했다고 밝힌 적이 있었으며, 그것이 문제가 되어 법원으로 부터 처벌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금지 약물을 사용한 것이 '죄'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이런 스타가 왜 그렇게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특히나 연예계에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스타들이 많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 처벌 이후 그는 자숙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서야 비로소 음악 활동을 재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소식이 들어 더욱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팬들과 대중의 반응

스타를 동경하는 팬들의 마음에는 너무 너무 멋있고 화려하기만 해 보여서 부러움의 대상인 이런 스타들이 갑자기 이런 일들을 만난다는 것이 잘 믿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아니, 왜 이런 일이??"와 같은 놀라운 마음뿐입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명복을 비는 글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여기서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든, 그곳에서는 항상 평안하게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장례 절차와 유가족의 입장

장례의 절차는 아직 준비된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족들은 일단 관련 일들이 정리가 되고, 식구들의 마음이 추스려 지는 대로 장례를 치르되,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은 조용한 장례를 치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무리하며

휘성은 일찍 우리의 곁을 떠났으나 그의 음악은 영원할 것이며 항상 우리 곁에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의 말씀을 보냅니다.

 

※ ※  휘성의 사망 소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